전북중기청, 예비창업패키지 전북연합 캠프 운영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 전북중기청)은 4.5:1의 경쟁률을 뚫고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92명의 전북지역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지원을 위해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스타트업 역량강화 캠프를 운영한다.

예비창업패키지사업은 창업을 준비 중인 자에게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으로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초기창업 사업화를 위해 자금(최대 1억원),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을 전 연령으로 확대(기존 39세 이하)하고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창업을 하지 않은자로 신청기준을 완화해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 희망자들에게 보다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도내 고기술,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효과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주관기관 개별적으로 지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는 체계로 개편했다.

예비창업자에게 필요한 핵심 커리큘럼으로 구성했으며 세부적으로 기업가정신, 아이디어 보완, 창업기업 운영 전략, 기술창업 실무, 창업자 네트워킹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