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잠시 중단했던 뮤지컬 ‘홍도1589’를 재개한다.
뮤지컬 ‘홍도1589’는 지난달 29일 2020년 첫 공연을 진행했다. 하지만, 이태원과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내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고려해 공연 1루만에 공연을 잠정 연기했다.
공연재개는 13일을 시작으로 한 달간 매주 수·토요일만 공연 횟수를 축소해 진행한다.
상설공연추진단 홍승광 추진단장은 “안전한 공연을 위해‘공연 일간 거리 두기’로 공연을 쉬는 일정내 공연장 방역 관리를 진행해 더 안전한 공연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향후 순차적인 공연 일정도 관객과 종사자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