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가 12일 군청에서 심민 군수와 송석현 공동위원장, 협의체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속 거리두기’ 행동지침을 준수, 바이러스 예방에 따른 논의가 펼쳐졌다.
또 지역내 고독사 예방을 자체적으로 해결키 위한 소규모 의제를 발굴, 읍·면의 특색에 맞는 ‘마을복지계획’도 수립했다.
아울러 2020년 운영계획 및 예산 보고에 이어‘2020년 마을복지 계획 및 특화사업 선정 심의’에 대해서도 토론을 가졌다.
특히 운암면과 신평면 협의체의 마을복지 특화사업 2건에 대해서는 추가 및 변경 건에 대한 선정 심의도 진행됐다.
심군수는 “복지 인프라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을 마련했다”며“복지문제 해결에 협의체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