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기업 고용·산재 보험료 지원

김제시가 지역 기업의 고용보험료 및 고용·산재보험 미납보험료와 연체료 일부를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기업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고 근로자의 고용 유지를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김제시 고용유지 프로젝트’ 협약에 참여하는 근로자 30인 이하 영세 기업이다. 이들에 대해 코로나19가 발생한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간 고용·산재보험 미납보험료와 연체료를 지원하고,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기업부담분 100% 고용보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는 16일부터 김제시 투자유치과에서 진행한다. 문의는 063-540-3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