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오경재)가 코로나19로 잠시 중단했던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재개한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5일 일정이다.
캠프는 상시 발열 체크 및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충분한 거리 유지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하에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20년 이상의 흡연력이 있고 2회 이상 금연 실패를 경험했지만 현재 금연 의지가 높은 흡연자, 흡연 관련 질병(폐암, 후두암, 심근경색증, 협심증, 뇌졸중 등)을 진단받고 아직 담배를 끊지 못한 흡연자 등으로 금연치료 기관에서 금연치료 약물(챔픽스)을 처방 받아 처방전을 제출하면 참가할수 있다.
참가비는 10만원(캠프 수료 후 2주 이내 본인에게 환급)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1833-9030) 또는 방문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