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2020 전북관광 유튜브 크리에이터 14개 팀 선발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전라북도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 사업을 추진한다. 재단은 ‘2020년 전북관광 유튜브 크리에이터’14개 팀을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각 지역에서 선발된 14개 팀의 크리에이터들은 지난 5월 공모와 영상 심사를 거쳐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크리에이터들은 약 5개월간 전북의 14개 시·군을 찾아가 문화·관광을 주제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또 개인 SNS에 홍보와 소통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이기전 대표이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관광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전라북도의 문화·관광 맞춤형 영상 콘텐츠 발굴로 지역 기반의 사회적경제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