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국회의원 10명, 국회 상임위 배정(안) 윤곽

전북 국회의원 10명의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안)이 윤곽을 드러냈다.

하지만 의원들이 당초 희망했던 상임위가 아닌 다른 상임위로 배정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북 국회의원 상임위는 김윤덕(전주갑) 국토위, 이상직(전주을) 문체위·예결위, 김성주(전주병) 보건복지위(간사), 신영대(군산) 산자위, 김수흥(익산갑) 기재위, 한병도(익산을) 행안위(간사) 등이다.

또 윤준병(정읍고창) 환노위·예결위, 이원택(김제부안) 농해수위·여가위,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 환노위(간사), 이용호(남원임실순창) 보건복지위 등이다.

상임위 간사 후보로 거론되는 도내 국회의원은 김성주, 한병도, 안호영 등 3명이다.

전북 국회의원 10명의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이 기존 희망안보다 고르게 배치됐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