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단장 유미옥)은 17일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잠정적으로 중단됐던 ‘청춘 포레스트’ 대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청춘포레스트는 전북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의 대면서비스로 전북청년(만19~39세 이하)의 행복감 증진을 위해 신체와 정신 건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의 자존감 증진과 우울 감소, 스트레스 관리, 자아 탐색,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개인 상담, 집단상담, 개인PT, 집단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미옥 단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위축된 청년들의 심신이 염려된다”며 “지역 청년들이 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대면·비대면 방식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진입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