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HK+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가 도내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글·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15일부터 7월10일까지 ‘익산지역 유·무형 자산’을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전 참여는 운문(2편), 산문(원고지 5~7매), 그림(8절 도화지 1장) 중 한 분야를 선택해 작품을 완성한 후 원광대 HK+ 지역인문학센터에 우편(익산시 익산대로 460 생활과학대학 1층)으로 보내면 된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장원, 차상, 차하를 선정해 시상한다.
HK+ 지역인문학센터장 강연호 교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익산의 문화유산 형태를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 “가족과 함께 익산의 인문자산으로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생각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나아가 문화 자산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