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사이버평생학습센터 온라인 동영상 강좌가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시는 23일 비대면 사이버평생학습센터의 강의 콘텐츠가 새롭게 보강돼 24일부터 무료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강의를 제공하는 사이버 평생학습 플랫폼 서비스로 이번에 새로 오픈하는 사이버평생학습센터는 외국어와 자격증, 정보화, 자기계발, 재테크, 취미, 생활건강, 자녀교육 등 총 8개 분야, 459개의 다양한 강의 콘텐츠로 채워졌다.
특히 직업상담사 양성, 탈모·두피 건강 정보, 통기타, 우쿨렐레 등 학습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수의 프로그램을 새로 추가해 학습 선택의 폭을 대폭 확대했다.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내년 1월까지 무료로 이용할수 있으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가정용 컴퓨터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강좌를 들을수 있다.
시교육정보과 정혜선 주무관은 “사회변화 트렌드에 맞게 수요자 중심의 콘텐츠를 대폭 보강했다”면서 “이번 온라인 평생학습 강좌 개강은 코로나19로 중단된 익산시민대학 등 여타 다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대체하는 효과가 무척 클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ksan.go.kr/lll)를 참조하거나 전화(859-5155/58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