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쾌적한 생활환경조성 및 공공수역의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212억 원을 투입, 하수도분야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시설관리사업소(소장 김성현)는 장마철을 맞아 하수도 분야 건설사업장에 대한 적기에 사업을 완수할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020년도 하수시설 사업 대상지인 장수·장계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구암·오연마을 하수도정비사업,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5개 분야 사업장에서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김성현 소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수도분야 건설사업장에 대해 일제점검을 추진하여 적기에 사업 완수 및 군민들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2021년도 하수도 관련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환경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별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