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홍순직 총장과 미용건강과 이효숙교수는 지난 22일 오후 코로나19상황과 갑작스런 무더위에도 야간학습을 하는 훈련생들을 방문,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민을 대상으로 경력단절 및 취약계층대상 취창업교육을 위해 미용건강과와 연계한 ‘미용직업교육’ 4개 프로그램 중 3개 프로그램(네일미용전문가과정-10명, 맞춤형 화장품조제관리사 과정-15명, 반영구미용전문가 과정-10명)과 재직자 심화과정 1개 프로그램(미용기능장과정-10명)에는 전체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월부터 개강 했다.
수업은 코로나19에 대비한 감염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되고 있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야간수업에는 취·창업을 희망하는 소외계층, 경력 단절자 및 재취업희망자, 1인사업자 등이 참여 중이다.
국고지원사업을 통해 교육에 필요한 모든 실습재료가 무상으로 제공되며, 참여학생들은 별도의 개인 비용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