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의 마을형 예술인 레지던시 거점 중 하나인 화산면 수락마을의 ‘문화아지트 빨래터(이하, 빨래터)’가 제7회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전라북도대회 ‘농촌 빈집·유휴 시설 활용’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화산 수락마을 ‘빨래터’는 농촌 빈집의 성공적인 활용 사례로 전북도 대표 참가 자격을 부여 받아 농식품부 주관 콘테스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화산 수락마을 ‘빨래터’ 운영자 최미경 씨는 “이번 생생마을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으로 주민들이 더욱 기뻐한다. 작은 마을에 생기와 활력이 돌고,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게 되었다”며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