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 이하 전북중기청)은 지역기업의 수출 증진 도모를 위해 ‘20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을 최종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출 500만불 미만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주)엔시팅, (주)옵토웰, (주)인에코 등 30개사가 선정됐다.
지정 기업에는 다음달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유효한 지정증이 수여되며 20개 수출지원기관의 지원사업 및 금리·보증·환율 등에서 우대 지원을 받는다.
안남우 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바로 지금이 성장 잠재력을 키우는 적기이다”며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우대 지원 혜택 활용으로 수출 근력을 키워 글로벌강소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