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은 25일 남원시 도통동 행정복지센터와 남원의료원 4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주영 남원의료원장, 양완철 도통동장 등 10여명이 참석하고 인구늘리기 정책 및 지역의료발전 도모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인구늘리기 실천운동 확산, 남원 거주 미전입자 주소 갖기 운동 전개, 남원의료원 이용하기 실천 및 주요 정책 홍보 등 지역사회 발전과 상호 발전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 공동의 관심사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협약했다.
남원의료원 박주영 원장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의료발전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인구 감소 문제 극복을 위한 인구 늘리기 사업추진을 통해 양 기관이 함께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