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김제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준배 시장과 최정길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이 참전유공자인 이건식 전 김제시장, 최태봉 무공수훈자회장, 김대원 고엽제전우회장 자택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제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국가보훈처와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국가유공자 532명 자택에 명패를 달아드렸다.

올해는 7월까지 월남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보국수훈자 등 304명 유공자 자택에 명패를 달아드릴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해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