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군산 금강로타리클럽(회장 김영철)이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가정을 지원하고 나서 훈훈함을 전했다.
금강로타리클럽은 최근 경암동에 사는 척수장애가정을 찾아 긴금생활자금 100만원을 지원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취약계층의 고충이 날로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
이번 행사에는 김영철 회장을 비롯해 회원 10여 명이 직접 방문해 생활자금 지원과 함께 애로사항 청취 및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철 회장은 “장애 가정들마다 힘든 부분은 있겠지만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작은 부분도 함께 나누는 진정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금강로타리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로타리클럽은 저소득 가정 주거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