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병원장 윤권하)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주관한 ‘2020년(8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7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29일 병원측에 따르면 전문인력 구성 여부, 뇌영상검사 실시율(1시간 이내), 정맥 내 혈전용해제(t-PA) 투여율(60분 이내), 정맥 내 혈전용해제(t-PA) 투여 고려율,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첫 식이 전),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건당 입원일수 장기도지표(LI) 등의 평가항목에서 종합점수 100점을 획득해 1등급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의 입원진료분을 대상으로 급성기 뇌졸중 입원 건이 10건 이상인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 한해 이뤄졌다.
원광대병원 김태균 진료처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진료의 질과 환자 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재차 입증 받은 만큼 뇌졸중 치료 골든아워를 지키면서 환자가 최상의 치료를 받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