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군산 은파호수에 전복돼 20대 청년 4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 차량 운전자가 음주상태에서 핸들을 잡은 것은 아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1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한 운전자(22)의 혈액 분석결과에서 알코올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 사고 당시 일각에서는 음주운전 의혹을 제기했었다.
경찰은 음주운전이 아닌 것으로 확인된 만큼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과속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