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친절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
시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2020 상반기 친절행정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91.8점을 획득해 전년도 하반기 대비 1.7점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에 이어 올해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해석이다.
앞서 조사전문기업인 ‘㈜KSOI’는 만 19세 이상 익산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민선7기 익산시 친절행정에 대한 1대1 면접 조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시는 직원들의 서비스마인드 향상을 위해 각종 친절행정 사업들을 중점 추진했고, 친절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번 조사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정헌율 시장은 “어떠한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항상 준비된 친절한 마음가짐으로 타의 모범을 보이는 등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공감하는 친절공무원이 될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투자유치과 송민준 주무관, 모현동 김우진 동장, 세무과 이은경 주무관, 복지정책과 유미경 주무관, 함열읍 김미라 계장등 모두 5명을 상반기 친절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해 2일 표창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