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아동친화도시 2.0’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간 진행된 공모전에서 군민들이 모두 57건의 네이밍과 캐릭터를 응모했으며 군 심사위원회가 최근 3건을 최종 선정했다.
네이밍 부문에는 박소은(고산중1) 학생의 ‘아이들이 마음껏 아이다워 지는 곳, WOW 완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임찬양(소양면)의 ‘놀고 먹고 자라난다 완주에서, 놀자완주’는 우수상에 입상했다. 캐릭터부문에서는 임성호(용진읍), 김서현(전주여고2)의 ‘완이와 주니’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완주군은 공모전에서 입상한 네이밍과 캐릭터를 아동친화도시 2.0의 브랜드 홍보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