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부사관과는 지난 6일 군 간부 리더십 중 핵심가치인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학생 각자의 이름으로 ‘Survival Guide Book’을 발간하고 기념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책 발간은 각종 안전사고 원인인 ‘안전 불감증을 어떻게 타파할 것인가?’와 ‘21세기 리더십의 핵심가치는 ‘안전 의식’이다’라는데 학생들이 인식을 공유하면서 시작됐다.
이번 가이드북 발간 편집을 담당한 정가은 학생은 “나의 작은 시작이 소속 부대의 안전문화로 정착되고 나아가 군의 문화, 국가 전체의 안전문화로 확산 정착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주기전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대한민국 국군 전투력 발휘의 중심 역할을 하는 부사관을 목표로 더 큰 꿈을 키우며 현장 실무역량을 부단히 갖추어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