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새마을회(회장 정준모)는 지난 3월부터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한 코로나19 극복 ‘우리농촌 사랑해(愛) 운동’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새마을회는 그동안 전주, 완주 등 6개 시군 새마을회에서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해 왔다. 특히 일손이 부족한 홀몸노인 등의 농가를 우선 돕고 있으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준모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의 빠른 퇴치를 위한 방역활동 984개소 7963명 수제 면마스크 제작 4만 4850장 등 전북 새마을지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왔다”며 “2020년 올해로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아 추진하고 하는 ‘생명살림 국민운동’에도 전북도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