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서서학동에서 학마을추진계획단, 또드락쟁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마을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서학동 생태마을조성 워크숍’을 지난 8일 개최했다.
천만그루정원도시추진위원회 운영위원장이기도 한 최현규 강사가 서서학동의 생태마을 조성을 위해서는 식재할 나무와 꽃 수종 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선택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사계절 꽃, 향기가 있는 생태마을 선진사례 소개와 바람직한 조성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도 이뤄졌다.
워크숍을 주관한 박영진 서서학동주민자치위원장은 “서서학동이 더 아름답고 살기좋은 생태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과 전문가간 만남의 시간을 자주 갖도록 할 것“이라며 마을 주민들이 직접 식재하고 관리하며 가꾸는 공동체 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