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소방본부장 줄포119지역대 신축 이전 현장 방문

전라북도 소방본부는 9일 부안군 줄포면 줄포119지역대를 찾아 청사 신축 이전에 따른 신청사 점검 및 119지역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축 청사는 작년 10월에 첫 삽을 뜨기 시작해 부지면적 1,322㎡, 지상 1층 연면적 294㎡ 규모로 9억 5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넓은 차고와 사무실, 체력단련실 등을 갖췄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줄포119지역대 신청사 이전으로 신속한 출동체계와 향상된 재난대응능력을 갖추게 됐다” 며 “새로운 환경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