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해외입국자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해외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9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전북으로 오는 모든 해외입국자들에 대해 전주월드컵경기장에 마련된 1차 검역소에서 신분확인 등을 마친 다음 거주지 선별진료소로 이동시켜 검사와 격리를 진행하고 있다. 오세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