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는 소속 교수 8명이 각자 분야에서 연구, 발표한 논문들이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수여하는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수상자는 강래형(유연인쇄전자전문대학원)·강춘원(주거환경학과)·배은주(약학과)·윤정호(치의학과)·이준구(원예학과)·이지훈(생물환경화학과)·정용식(유기소재파이버공학과)·최은정(의학과) 교수다. 시상식은 최근 열린 2020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은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지난해 국내 과학기술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을 대상으로 소속 학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추천된 우수논문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심사 및 선정하며, 국내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