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양섭 익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국가보훈처장 감사패 받아

엄양섭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오른쪽)이 전북서부보훈지청을 통해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받았다.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이 보훈단체와 국가보훈 대상자의 예우 및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전북서부보훈지청을 통해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받았다.

엄 이사장은 지난 20여년 간 자원봉사 및 복지분야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아 폭넓은 봉사활동을 펼쳐 왔으며, 특히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으로서 자원봉사 활성화와 다양한 나눔활동 전개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엄양섭 이사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 활동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연한 소임이다”며 “앞으로도 더욱 막중한 책임감으로 국가보훈대상자와 가족이 정당하게 대우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11년 10월 전북서부보훈지청과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맺고 사랑의 김장김치, 연탄나눔, 명절나눔보따리 등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에 적극 발벗어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