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공감을 넘어 통감으로

수필과 비평, 7월호 발간
황의순문학상, 수필과 비평문학상 수상작 실려

월간 문예지 <수필과 비평> 이 2020년 7월호로 통권 제225호를 발행했다.

이번 호에는 2020년 황의순문학상 수상자인 황선유 작가와 수필과비평 문학상 수상자 김대원,김정호 작가의 출품작을 실었다.

기획특집으로는 ‘우리 시대 원로 수필가’ 정혜옥 작가 인터뷰를 통해 “수필은 무엇을 표현하고 싶은가, 전달하고 싶은가, 그 성찰의 매듭”에 대해 다뤘다.

기획연재인 ‘공감을 넘어 통감으로’의 주제에서는 재난 이후의 문학을 다루며, 김은혜 작가의 엄마가 구술하는 전쟁과 분단의 기억이란 작품을 다뤘다.

제225호 신인상 당선작으로는 방순자 ‘안개의 저편에 남아 있는 것’, 정용숙 ‘엄마 꽃’, 추소연 ‘뻐꾸기와 호박나물’ 등 3인을 선정하고 심사평과 당선소감, 수상작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