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전북형 공유경제 플랫폼 구축 용역 계약 체결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공유경제 온라인 플랫폼 구축 및 민간 공유자원 조사, 콘텐츠 제작을 수행할 업체를 선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북형 공유경제 플랫폼은 도민의 편의 증진과 사회적가치 향상 및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유휴자원을 공유하는 온라인 거래기반 통합 플랫폼이다.

지난달 1일 공고 이후 최종 평가를 위해 선정된 이번 용역은 총 3개사가 입찰에 참가했으며 평가 결과 공동수급으로 참여한 (주)아람솔루션과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최종 선정됐다.

전북형 공유경제 플랫폼의 개발이 완료되면 오는 10월 중 시범 운영에 돌입하며 플랫폼에 참여할 기업과 공유할 유휴자원 조사는 이달부터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