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은 코로나19에 대한 감염관리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2020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병원 환자와 내방객이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매해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캠페인으로 변경했다.
감염병 예방행동수칙, 손 위생, 호흡기 에티켓 등을 알리고 감염관리 사진·영상 콘테스트와 감염관리 퀴즈 공모 등을 진행한다.
조남천 전북대병원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에서 제공된 올바른 감염예방과 관리법을 숙지해 코로나19로부터 병원 직원은 물론 내방객들의 건강과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