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문 단열재 전문업체 (주)에덴소재(대표 김영동)가 익산 제4일반산단 추가 투자에 나선다.
익산시 유희숙 부시장과 ㈜에덴소재 김영동 대표는 지난 17일 익산시청에서 제4산단 투자를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에덴소재는 이날 행사를 통해 불연성 섬유 단열재는 물론 방화문 반제품 조립 생산 및 관련 시험인증 분야에서도 업계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제4산단 7950㎡ 부지에 올해 안으로 3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유희숙 부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과감한 추가 투자를 결정해 준 (주)에덴소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익산시 대표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산업기반시설 확충과 기업 애로사항 해소에도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설립된 ㈜에덴소재는 2016년 왕궁에서 익산 제3산단으로 이전해 꾸준한 사업 확장에 나서는 등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