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동산동 유천생태습지공원(우측 2000㎡)에 시민의 숲이 조성된다.
익산시에 따르면 시민의 숲 조성을 위해 토양에 대한 면밀한 성분 분석을 통해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지난 6월 토량개량사업을 추진했다.
이 곳은 (사)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이사장 김근섭)에서 주관하는 ‘내 나무 심기 운동’에 따른 가을철 수목 식재 시기에 맞춰 ‘시민의 숲’으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시민의 숲’은 특별한 날을 기념하거나 내가 사는 고향에 나무 한그루 갖고 싶은 익산시민이거나 또는 단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나무 식재 후 기부자 성명을 새긴 표지석이 설치된다.
‘시민의 숲’ 은 1구좌 20만원으로 9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150구좌까지만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사)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 홈페이지(www. greeniksan.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854-43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