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대둔산서 50대 등산객 추락, 중상

21일 오전 11시 46분께 완주군 운주면 대둔산 마대봉 부근에서 등산객 A씨(55)가 넘어져 10여m 아래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헬기를 동원해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A씨가 발을 헛디디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