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양면(면장 송문소)이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LED조명을 후원받아 소외계층에 환한 빛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
26일 소양면은 최근 면장과 고향친구라는 말만 남긴 익명의 후원자가 100여만원 상당의 LED조명 기기(십자형-20개, 일자형-3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후원자는 “앞으로 소양면 내 어렵고 소외된 가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기부문화 정착에 앞으로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물품은 소양면 내 취약계층 집 낡은 조명등 교체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