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동아리 발대식

익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동아리는 지난 24일 인화 나눔의 숲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늘푸른·나이야가라·오팬메아리·라인댄스 등 4개팀 50여명으로 꾸려진 건강동아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건강조직을 만들어 건강 프로그램 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동아리 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탄생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인화공원부터 춘포역까지 메타세콰이어 길을 함께 걸으며 건강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명란 시보건소장은 “주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활발한 건강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