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지원청, 다문화가족 캠프 운영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주)은 지역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0 지평선에코어드벤처 다문화가족 캠프’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평선에코어드벤처’는 전북교육청이 2023년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를 앞두고 지역별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추진한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김제교육지원청과 김제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스카우트 전북연맹 등 4개 기관이 다문화가족이 세계 잼버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24일부터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다문화가족 6가구가 참여했으며, ‘가족과 함께 텐트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김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평선에코어드벤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스카우트와 새만금 잼버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