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부안군 부안읍에 위치한 다니엘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07호’ 오픈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조인성 부안지점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영숙 사무처장, 다니엘지역아동센터 김경숙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09년 개소한 다니엘지역아동센터는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등을 통해 부안읍일대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해오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음식점이었던 현재 센터공간을 계속해서 환경개선하기에 어려움이 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에서는 센터내부 전체에 도배를 하고 오래된 책상, 의자 등을 새로운 가구들로 교체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깔끔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센터외부에는 아동들이 센터출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차양막을 설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은 “아동들이 공부하며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지역아동센터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