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최근 열린 ‘제40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복지 증진에 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7월 장애등급제가 폐지되면서 장애유형병 특성과 장애인의 개별적 욕구 및 환경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장애인 서비스 종합 지원체계를 개편했다.
그 결과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시간이 월 평균 20.5시간이 늘었으며 활동지원서비스 수급자 수도 5926명이 증가하는 등 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됐다.
장애인이 수행하기에 적합한 직무를 발굴하고 별도전형을 운영하면서 장애인 의무 고용률 3.4%보다 높은 3.72%를 달성해 장애인 고용 증진에도 노력중이다.
또한 장애인들로 구성된 어깨동무 봉사단 운영과 1인 1나눔 계좌 후원을 통해 총 76명의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를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