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나도 완주강사’ 프로그램 진행

완주군에서는 주민 누구나 강단에 설 수 있다.

29일 완주군은 지역주민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고하고 자신감을 심어주는 ‘나도 완주강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강사 10명을 선정, 8월~11월 중 운영한다.

이 사업은 다양한 지식, 경험, 재능, 정보 등을 공유하고자 하는 주민과 일반 주민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주민이 스스로 기획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완주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완주군 중앙도서관 2층 사무실(평생학습팀)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진순 소장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지식 등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연결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역 공동체가 형성되고 평생학습이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