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의 관광 명소를 돌며 아날로그 감성을 즐길 수 있는‘新 도시기행 수시투어’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영된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다시 빛나다! - 전북 익산편’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이와 연계해 수시 투어를 운영한다.
수시투어는 방송을 통해 익산의 매력에 빠진 수도권 관광객들의 수요에 맞춰 기획됐으며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투어를 원하는 관광객들은 롯데관광, 여행스케치, 로망스 등 주요 여행사를 통해 참여할수 있으며 각 여행사 홈페이지 또는 쿠팡 등에서 신청하면 된다.
투어 장소는 미륵사지와 국립익산박물관, 금마 구룡마을 대나무숲, 달빛소리 수목원, 문화예술의 거리 등이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로 침제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500만 관광객 찾는 명품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관광객 유치에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