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유재규)는 지난달 31일 제229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역경제 회복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1조5605억원이 최종 심의·의결됐다.
추경예산의 주요내용은 고용안전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45억원,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60억원 등이다.
유재구 의장은 “이번 추경은 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예산인 만큼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제230회 임시회는 8월31일부터 9월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