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기성)가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른 코로나19 현장방역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나서는 등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내기 위해 적극적인 발품행정에 나서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앙동 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갔던 익산지역 경로당 773곳이 지난달 27일을 기해 일제히 운영 재개에 돌입하자 곧바로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른 앞으로의 방역 추진 계획을 자체 수립하고 경로당 현장방문 방역활동을 강화하는 등 연일 분주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센터는 관내 8곳 경로당을 매일같이 번갈아 순회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방역관리자 지정과 비상 연락체계 구축 점검, 점검일지 배부 및 작성방법 안내, 방역물품(체온계, 손 소독제, 소독약품) 비치 여부 확인, 체온계 사용법 소개, 방문판매 행사 참석 자제, 경로당 외부인 출입 금지 등의 주의사항을 꼼꼼히 설명하고 안내하고 있어 적극·친절행정에 대한 어르신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박기성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은 물론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대한 책임 의식에서의 행보에 대해 어르신들이 적극 협조해주고 호응해 줘 큰 보람을 갖게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 유지 및 관리 강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지켜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