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 직장협의회 출범

근무환경 개선, 직원 고충처리 등 소통창구 역할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원석) 직장협의회(회장 박상욱 경위)가 4일 출범했다.

완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2층 소회의실에서 직장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소통·상생의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직장협의회는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 향상을 지원하고 소속 직원들의 고충을 처리하는 등 직원간 배려와 화합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박상운 회장은 “협의회를 통해 직원의 복지 향상과 근무 환경을 개선해 편안하고 즐거운 근무 여건 속에서 주민에게 최상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직장협의회는 “서로를 이해하고 상생하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시민에게 자랑스러운 경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경찰 직장협의회는 지난해 11월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 및 운영에 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설립이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