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2020 전주독서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그간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7일 송천도서관에서 최명규 전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전주독서대전 추진협의체 및 실무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도서관, 시의원, 교육계, 독서·서점계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전주독서대전 추진협의체는 기본계획과 추진방법 등을 수립하고, 실무기획단은 독서생태계 및 협력단체 실무자로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추진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2020 전주독서대전은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국립무형유산원에서 ‘다독다독, 당신을 듣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