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새마을회, 집중호우 침수 지역 수재민 돕기 구호 활동

전라북도새마을회(회장 정준모)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남원시를 시작으로 장수군·임실군 지역에서 지회별 구호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전주시새마을회(회장 장성원)는 12일 섬진강 붕괴로 큰 피해를 입은 남원시 송동면 세전마을 주택과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대민 봉사를 실시했다.

군산시새마을회와 익산시새마을회, 남원시 회장단, 도지부 정준모 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 60여명은 남원시 송동면 세전마을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에 동참했다.

정준모 회장은 수재민들에게 필요한 250만원 상당의 타올 500장을 제작해 수해 현장에 긴급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