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12일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한 체험점포 ‘꿈이룸’ 전주점이 교육 운영 우수점포로 선정돼 우수사례 벤치마킹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꿈이룸 전주점에서는 이날 전국 15개 지역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실무자를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6개 지역본부 담당자 등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과 관련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는 실무자 협의회가 개최됐다.
협의회에서는 경진원이 가지고 있는 창업 교육 운영 노하우와 체험점포 꿈이룸 전주점이 사업 역사상 최고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 등 창업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조지훈 원장은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창업 3년 미만 초기 창업자에게 올해는 코로나19와 자연재해 등으로 힘든 시기다”며 “경제환경이 좋지 않지만 소상공인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모든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