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장는 강동일 소방서장이 대형 물류창고인 현대모비스 전북부품사업소를 찾아, 실태조사 및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시에서 발생한 물류창고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김제 지역에서 유사 대형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점 지도·확인 내용은 △대형물류창고 화재안전사항 실태, △소방시설등 정상 유지관리 상태, △화재 예방을 위한 자체 안전관리 여부, △관계자 맞춤형 화재 예방 컨설팅 등이다.
강동일 서장은 “물류창고 화재 발생 시 연소 확산 속도가 빠르고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재 위험요소를 미리 제거하는 등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예방조치를 강화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