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한국판 뉴딜 관련 정부정책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시는 13일 군산시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관과소 국가예산 및 공모사업 담당계장과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형 뉴딜정책 추진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국가 정책연구 전문기관인 글로벌앤로컬브레인파크 박동완 대표가 맡았다.
이 자리서 코로나19 시대 한국형 뉴딜의 특성과 주요 내용, 군산시 주요정책의 추진전략 수정 및 신규정책 개발 방향, 공모사업 주요내용 입수 방법,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교육 등이 이뤄졌다.
고대성 군산시 기획예산과장은 “군산시가 한국판 뉴딜 대응 정책토론회에 이어 직원 역략강화 교육까지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도 한국판 뉴딜정책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의미”라며 “선제적 사업발굴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