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경찰서 집회시위자문위, 서서학동 수재민 돕기 성금 300만 원 기탁

전주완산경찰서 집회시위자문위원회와 최원석 전주완산경찰서장은 13일 전주시 서서학동 주민센터를 찾아 수재민 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완산경찰서 집회시위자문 위원들이 수해의 고통을 분담하자는 뜻에서 모든 성금이다.

김태경 집회시위자문위원장과 김종구 위원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완산구 관내 서서학동 주민(10가구 16명)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 위해 기탁금을 모금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완산경찰서 집회시위자문위원회는는 관내 크고 작은 집회시위 자문을 위해 조직된 법적인 기구(7명)로 지역 특성상 집회가 많은 완산경찰서의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